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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약보다 치명적인 중독 '설탕중독'대한민국 건강 적신호
  • 2016-04-11

마약보다 치명적인 중독 '설탕중독'대한민국 건강 적신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직장인 전미향(25) 씨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해진 기분을 달래려 매일 시럽을 많이 넣은 바닐라 라떼를 즐긴다. 서랍에는 항상 초콜릿, 사탕 등을 채워 넣고 비워져 있으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렇듯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나를 위로하는 수단은 바로 ‘설탕’인데, 이는 마약보다 더 치명적인 중독인 ‘설탕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기분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고 한 두 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떨어져 더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을 느끼게 된다. 담배나 마약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금단현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슈가 블루스’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을 만큼 위험하다.

국민의 평균 당류 섭취량은 매년 늘고 있다. 당류를 섭취하는 가공식품은 음료류(31.1%), 빵·과자류(13,6%), 설탕 및 기타 당류(12.9%) 등 순인데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가공식품에도 설탕이 들어가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로 인해 한국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현대병인 당뇨병, 고혈압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페셜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 편의 정신과 자문의로 출연한 비만 스트레스병원 유은정의 좋은의원의 유은정 원장(사진)은 "설탕중독, 탄수화물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비만뿐 아니라 우울증, 폭식증 등 다양한 질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SBS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페셜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 편의 정신과 자문의로 출연한 비만 스트레스병원 유은정의 좋은의원의 유은정 원장은 “설탕중독은 곧 탄수화물중독이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포도당을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뇌가 활성화되면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된다.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 뇌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단 음식, 탄수화물 또한 똑같이 중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설탕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 기본적으로 영양성분표에 기재된 당류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설탕중독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최근 정부에서 처음으로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영양표시에 당류의 ‘%영양성분 기준치’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탄산음료, 사탕에 ‘고열량·저열량’ 문구를 넣는 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해 음식을 선택할 때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설탕중독은 습관과 정신적인 문제 뿐 만 아니라 생물학적 요인이 있다. 설탕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설탕과 탄수화물을 덜 먹게 하는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완화시켜 단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이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는 생리전 폭식, 야간 폭식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유은정 원장은 “단 음식을 찾는 습관은 의학적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절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설탕중독과 폭식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심리적인 허기가 80%를 차지한다. 하지만 설탕중독, 탄수화물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비만뿐 아니라 우울증, 폭식증 등 다양한 질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은정의 좋은의원은 석박사 1급 심리상담전문가가 있는 부설상담기관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에서 설탕중독, 폭식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심리 치료를 위해 3WAY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이후 완치를 위한 집단치료를 6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안은선 기자(eun3n@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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